오바마 섹스 스캔들 이 후 스티브잡스를 잡은 내셔널인콰이어러.
엔터테인먼트 2011. 2. 17. 17:59애플 CEO 스티브잡스가 '췌장암으로 인해 6주밖에 살지 못한다'는 루머에 대한 근거 사진이 어제 공개되었다.
이를 공개한곳은 미국의 <내셔널인콰이어러>라는 매체로 어제인 16일 "스티브 잡스가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암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사진이 찍혔는데 당시 피골이 상접한 모습이었다"고 보도하였고 "스티브 잡스가 살날은 6주 밖에 남지 않았다는 소문도 있다"고 밝혔다고 한다.
이 매체는 암센터를 방문하기에 앞서 부인과 아침식사를 하러 가는 스티브 잡스의 모습을 찍은 것이라는데, 사진을 본 의사들의 발언을 인용해 "스티브 잡스는 항암치료와 부작용을 겪고 있는 것 같다"며 "췌장암으로 인해 79kg이었던 그의 몸무게가 59kg으로 줄었다"는 이야기를 또 냈다.
이건 루머 또 다른 루머일지도 모르나 애플에서는 당연히 노코멘트 하였다고 한다.
미국 주간지 내셔날인콰이어러(National Inquirer)는
-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 스캔들, 타이거우즈 혼외정사 스캔들을 폭로한 잡지로 유명하며, 헐리웃 스타들의 가십거리를 주로 보도하는 주간지.
- 최근 <오바마 대통령과 그의 선거참모 베라베이커와의 섹스 스캔들>을 폭로하여, 빅 이슈를 만든 상태.
<미국 주간지 National Inquirer에서 근거로 제시한 사진>
- 지난 달 18일에는 미국 경제지 포춘은 전 애플 임원의 말을 인용해 "스티브 잡스가 병가를 낸 이유가 희귀 췌장암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"고 보도한적이 있음.
그 당시 포춘의 보도 내용으로는 2004년 췌장암 수술을 받았던 스티브 잡스는 2009년에도 스위스 바젤대 병원에서 신경내분비계의 암치료를 받기도 했다. 이 가운데 신경내분비계 암은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함.
- 지난 11일 월스트리트저널(WSJ)은 "스티브 잡스가 현재 병가 중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요한 전략적 결정의 업무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"고 보도.
스티브잡스는 지난 달 17일 병가를 낸 상태고, "췌장암"이라고 밝혀졌으나 문제는 이 췌장암이 각종 암 중 말기에만 증상이 나타나 손댈 수 없는 병이라는 치명적인 병이라는 것.
지난 17일 스티븐잡스의 병가 소식에 애플社 주가는 7% 급락했고, 현재 이 인물의 거취에 따라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태.
- 여기서 이 <내셔널인콰이어러>라는 주간지는 가십 전문지이지만, 근거 있는 명확한 주장을 내놓는 잡지로 유명하다는 것.
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 , 타이거우즈 섹스 스캔들등 특종을 보도했던 매체이기에 이번 "스티븐잡스 시한부설" 또한, 미국에서는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듯 하다.
- 만약, 진짜 스티브잡스가 '희귀 최장암'에 걸렸다면 정말 아무리 돈이 많아도 수명이 얼마남지 않은것이 확실할 듯. 다만, 에이즈에 걸려 은퇴한 후 아직도 살아있는 농구스타 "매직존슨"처럼 그 벌어둔 돈으로 생명연장은 할 수 있을 것 같다.
영화에서 보듯 세계적인 대 부호가 자신의 생명을 연장하기위한 몸부림을 나타내는 것 처럼 말이다.
오늘 이 후 6주 후 이 보도에서처럼 시한부 인생 6주라고 나왔는데, 6주 후 애플의 주가는 어떻게 변해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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